낮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해 따뜻한 봄이 온 것 같다가도 이내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심한 날이 이어지면서 피부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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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에는 미세먼지, 추운 날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가 대기에 머무르게 돼 우리 피부는 악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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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피부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고 트러블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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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모차르트성형외과 원창훈(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피부가 쉽게 민감해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이 감소하게 되는 시기인 만큼 트러블, 수분, 주름 등까지 다방면으로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단순히 화장품 사용만으로는 복합적인 고민을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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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장품으로 하루, 이틀만에 피부 고민이 말끔하게 해소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시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한 후 시술이 필요하다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접근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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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주사 ‘스킨부스터’

최근 여러가지 피부 문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피부주사인 ‘스킨부스터’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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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한 성분을 주입해 피부를 활성화시키며,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건조함 해소와 피부 탄력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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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피부주사 시술 ‘리쥬란힐러’

다양한 스킨부스터 시술 중 대표적인 것은 ‘리쥬란힐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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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훈 원장은 “‘리쥬란힐러’는 피부 개선과 볼륨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개념 피부주사 시술로 피부 속 진피에 조직을 재생하는 물질을 주입하여 손상된 피부 내부의 문제를 개선해주는 효과를 부여하게 된다.”며, “시술 시 사용되는 물질은 ‘폴리뉴크레오티드’라는 것으로 인간의 피부조직과 가장 유사하다고 알려진 연어 DNA에서 추출하여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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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당 물질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 효과를 부여해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데에 도움을 준다.”며, “유수분의 밸런스를 회복하여 피지분비 감소에 도움을 주고, 피부결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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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힐러’ 차이점은?

‘리쥬란힐러’는 인위적으로 볼륨을 채우는 일반적인 필러시술과는 달리 근본적으로 진피층에서부터 탄력을 증대하기 때문에 노화 증상의 원인을 자연스레 지워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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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체 적합성이 높은 고유물질이기 때문에 부작용과 거부반응이 적고, 재시술도 안전하게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중 하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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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훈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다양한 피부노화 증상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피부 변화는 누구나 경험하게 된다.”며, “그 증상의 원인은 피부의 안쪽부터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한 피부관리 노력과 리쥬란힐러 등 스킨부스터 시술이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월드뉴스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0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