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꺼진 눈 지방이식, 중년층에서 관심 높은 이유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모차르트성형외과 작성일23-09-13 15:51 조회267회 댓글0건관련링크
https://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7402
본문
중년층은 얼굴 생김새 자체보다는 호감을 줄 수 있는 인상에 더욱 집중한다.
나이가 들면 그동안 지었던 표정이나 생활 습관이 그대로 얼굴에 남게 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노화로 인해 인상 자체가 변한 경우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술, 수술 등을 고려한다.
용산 모차르트성형외과 원창훈(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과도한 성형수술은 오히려 얼굴을 부자연스럽게 만들거나, 아예 다른 인상을 줄 수 있어 자연스러운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라며, “얼굴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눈의 경우에는 본래 눈매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밝고 젊어 보이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꺼진 눈 지방이식
중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성형 중에서도 꺼진 눈 지방이식에 대한 인기는 꾸준하다.
눈은 시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잠잘 때를 제외하곤 하루 종일 눈을 깜박거리는 행위를 반복한다.
원창훈 원장은 “잦은 움직임 탓에 노화 진행도 가장 먼저 일어나며, 피부 자체도 얇아 피부 늘어짐이나 주름 등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화로 인해 근육과 지방조직이 위축돼 눈 위가 꺼지면,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들게 된다. 이러한 눈 꺼짐, 함몰 눈은 노화로 인해 눈가 지방을 둘러싼 경막이 느슨해져 눈 위 지방이 밑으로 처지고, 경막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눈가의 뼈 선이 드러나 보이는 것이 원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연스러운 인상 변화에 관심
피부가 처지는 상태에서 지방층까지 감소하면 눈꺼풀에 주름이 지고, 눈꺼풀 꺼짐으로 인해 쌍꺼풀이 여러 겹 겹친 형태로 변하게 된다.
처진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으면서 졸려 보이는 눈매를 만들 수 있고, 이로 인해 무기력한 인상까지 주게 된다.
이에 꺼진 눈을 개선해 자연스러운 인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눈 위 지방이식을 고려하는 중년들이 많다.
◆자가 지방 이용
눈꺼풀 지방이식은 꺼진 눈꺼풀에 지방을 이식해 자연스러운 볼륨을 주는 방법으로, 눈 위 꺼짐으로 인한 변화를 개선해 생기 있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원창훈 원장은 “눈 지방이식은 자가 지방을 이용한다. 지방이 많은 신체 부위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순수 지방 세포를 분리하여 얇은 주사를 통해 눈두덩이 지방이식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자가 지방을 이용하므로 생착률이 높아 재발이 적고, 섬세하게 지방을 채워 자연스러운 개선이 가능하다.
이식한 지방 조직이 영구적으로 남아 있어 오랜 유지가 가능하며, 염증, 부기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회복도 빠르다.
더불어 신체에 불필요하게 축적된 미세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원창훈 원장은 “꺼진 눈 지방이식으로 꺼진 눈꺼풀에 지방을 채워 자연스러운 볼륨을 형성해 조화로운 눈매를 만들 수 있고, 젊은 시절의 눈매로 돌아가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할 수 있어 중년층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여러 겹의 쌍꺼풀 라인도 정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꺼풀 함몰 정도에 따라 섬세하게 지방을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 시에는 개개인의 피부 탄력과 생착률까지 고려해 지방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라며, “이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메디컬월드뉴스: https://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7402
